엑소(EXO) 백현, 솔로 ‘시티라이츠’ 3차 티저 공개 (ft. 타이틀곡 ‘유엔 빌리지’ 깜짝 스포)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엑소(EXO) 백현의 첫 솔로 앨범 ‘시티라이츠(City Lights)’ 3차 티저가 공개돼 화제다. 

4일 자정 엑소의 공식 트위터에는 “백현 BAEKHYUN The 1st Mini Album ‘City Lights’ 2019.07.10. 6PM (KST)”라는 글과 함께 백현의 솔로 앨범 3차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백현은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백현은 평소 귀여운 매력과 달리 섹시하고 퇴폐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앞서 공개된 티저 사진과 사뭇 다른 모습으로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 너무 기대된다”, “벌써 난리났다. 귀여운 줄 알았는데 이런 느낌도 잘 소화한다”, “콘셉트 벌써 대박 났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엑소 데뷔 후 첫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백현은 자신의 브이로그를 통해 깜짝 스포를 하기도 했다. 

3일 백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백현이의 브이로그 (셀프티저/뮤비촬영장/솔로앨범)”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그는 “7월 10일을 기대해주세요”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자신의 솔로 데뷔일에 맞춘 7시 10분에 영상을 업로드하는 깨알 센스를 보였다. 

영상 속 백현은 타이틀곡 ‘유엔 빌리지(UN Village)’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셀프 티저를 찍는가 하면, 촬영장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더욱더 설레게 했다. 

백현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유엔 빌리지(UN Village)’는 그루비한 비트와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R&B 곡으로, 유엔 빌리지 언덕 위에서 연인과 함께 달을 바라보는 로맨틱한 시간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또한, 타이틀 곡 ‘유엔빌리지(UN Village)’를 비롯해 트렌디한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돼있다.

그간 백현은 엑소 및 엑소-첸백시 활동을 통해 감미로운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수지와의 듀엣곡 ‘Dream’, 케이윌과 함께 한 ‘The Day’, 소유와 부른 ‘비가와’, 로꼬와 호흡을 맞춘 ‘YOUNG’ 등 컬래버레이션 곡도 히트를 기록하는 등 보컬리스트로서 인정 받은 만큼, 이번 솔로 앨범에서 선사할 음악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백현은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 넘치는 끼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개설한 개인 유튜브 채널도 화제를 모으고 있어, 솔로 가수로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타이틀곡 ‘유엔 빌리지(UN Village)’가 수록된 백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시티라이츠 (City Lights)’는 7월 10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