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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브루노, 보챙과 활동 때 너무 예뻤다…이의정 “미소년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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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브루노가 16년 만에 한국에 찾은 가운데 그의 리즈시절이 화제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브루노 보챙이 새 친구로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브루노는 “99년부터 2002년까지 활동했었다”며 16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의정은 “어렸을 때 정말 예뻤다. 정말 여자들이 너무 예뻐서 TV만 봐도 흐뭇해하고 ‘세상에 저렇게 눈이 예쁜 남자가 있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구본승은 “진짜 꽃미남이었다. 같이 활동했을 때도 만화 속에서 나온 것 같았다”며 “근데 아까 딱 만났는데 중년의 느낌이 있는데 예전 느낌이 나더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특히 여자 출연자들은 “브루노 눈에 빠질 것 같다. 너무 예쁘다”고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브루노 진짜 너무 잘생겼다”, “보챙 근황도 궁금하다!”, “예전에 방송 보면서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브루노는 최근 한국 소속사 비앤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국내 방송 활동에 복귀했다.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에서 보챙과 함께 활동했던 브루노는 소속사에서 사기를 당해 활동을 중단하고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1978년생인 브루노는 한국 나이로 올해 42세로 국적은 이탈리아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새친구 브로노를 비롯해 강경헌, 조하나, 강문영, 박선영, 이의정, 구본승, 최민용, 최성국, 김부용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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