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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비디오스타(비스)’ 2NE1 출신 박봄, 산다라박와 함께 토크쇼 최초 출연… “너무 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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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일 ‘비디오스타’에서는 2009년 2세대 아이돌 특집으로 박봄(나이 36세), 유빈(나이 32세), 전지윤(나이 30세), 송지은(나이 30세)이 출연했다.

박봄은 2009년 여자 빅뱅으로 화려하게 가요계에 등장한 2NE1의 멤버다. <Fire>, <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연이은 히트곡을 내놨다.

유빈은 2007년 원더걸스의 메인 래퍼로 대국민송 <Tell me>로 인기를 얻다가 돌연 미국에 진출했다. 귀국해 밴드, 힙합서바이벌 등에 도전했고 메이크업과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전지윤은 2009년 포미닛의 보컬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예능으로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다.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의 메인 보컬로 <Magic>부터 <Madonna>까지 히트곡을 내놨고 예능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성훈과의 진한 키스신 때문에 열애설이 나돌기도 했다. 

박봄의 2NE1은 기존 걸그룹 이미지를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봄은 “우리가 불렀던 노래들이 모두 예감이 좋았다”며 “모든 곡이 뜰 거라고 자신했다”고 말했다.

산다라박(나이 36세)은 “당시 곡 전체를 모른 상태에서 본인 파트만 녹음했다. 나중에 서로 파트를 들어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박봄은 걱정됐던 노래도 있었다고 한다. <Can't Nobody>라는 곡이었는데 속도가 빠른 곡이어서 실험적인 성격이 강했기 때문이다.

박봄은 2006년 이효리 선배와 광고를 찍어서 영광이었다며 지금도 자신에게는 스타라고 말했다.

박봄은 앞서 토크쇼에 처음 출연한 소감을 밝히며 긴장이 많이 된다고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녹화에 앞서 박산다라와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산다라에게 박봄은 “인생의 걸림돌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박산다라는 “박봄과 쌍박이자 콤비로 불렸다. 소중한 만큼 허물없이 지낸다. 장난도 칠 수 있는 관계”라고 말했다.

박봄에게 박산다라는 “무슨 일이든 잘하고 재밌어 든든한 단짝이다. 비타민과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2NE1 패션도 큰 화제였다. 박산다라는 “박봄의 야쟈수 머리가 이상했었다”고 회상했고 박산다라는 “파격적인 걸 좋아했던 그룹이라서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박산다라 헤어스타일은 갈수록 진화했다. 끝없이 올라가더니 나중에는 3단 머리까지 발전했다. 

박산다라는 “리허설 당시 시크릿과 마주친 일이 있었는데 웃더라. 사실 만나는 사람마다 놀라던 헤어스타일이었다”고 밝혀 송지은을 당황하게 했다.

곧바로 두 사람은 화해하는 코너를 즉석에서 마련했다. 박나래(나이 35세)와 김숙(나이 45세)은 “내가 봐도 웃었겠다”며 중재에 나섰다.

박봄은 아이돌 1세대 가수 바다를 존경했다며 사인까지 받았던 일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는 바다 선배에게 바친다며 <I'm Your Girl>을 부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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