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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류수영이 반한 청순 비주얼…원작까지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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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출연하는 박하선이 근황을 공유했다.

최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 멀리가서 한참 기다리는 중.. 너무 더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주차장에 선글라스를 끼고 앉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막 찍어도 화보 같은 그의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선님은 나이 들수록 더 이쁘신 듯”, “내가 저렇게 있으면 이상하겠지?”, “새 드라마도 너무 기대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하선은 5일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

원작은 2014년 방영된 일본 후지TV 인기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으로 감각적이고 섬세한 명품멜로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박하선 인스타그램

극중 박하선은 손지은 역을 맡았다. 손지은은 수수한 외모, 튀지 않는 성격에 마트 아르바이트를 하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결혼 5년차 주부다.

이 같은 평범한 주부 캐릭터를 자연스러운 연기로 현실에 있을 법한 인물로 보여지게 만드는 배우 박하선이 맡아 캐스팅부터 기대를 높였다.

박하선은 드라마를 통해 인간 본연의 감정인 사랑에 집중한 격정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깊어진 연기 내공으로 휘몰아치는 감정과 갈등, 심리 변화를 섬세하고 처절하게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올 여름, 박하선이 짙은 멜로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혹해 새로운 30대 멜로퀸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하선은 올해 나이 33세로 지난 2017년 1월 류수영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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