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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차이나타운’ 김고은, 청청 패션 뽐내는 근황…“향후 개봉 앞두고 있는 작품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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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차이나타운’이 JTBC ‘방구석 1열’서 소개된 가운데, 주연을 맡았던 김고은의 일상 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고은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고은은 쇼핑을 마치고 문을 나서는 모습이다.

청청패션에 벙거지 모자와 조리 샌들로 완성된 그의 패션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깨비 시즌 2로 돌아와줘요ㅠㅠ”, “파란색에 꽂히셨군요ㅋㅋ”, “웃음이 항상 변함없이 이쁜 고은배우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고은 인스타그램
김고은 인스타그램

1991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김고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출신이다.

2012년 21세의 나이에 영화 ‘은교’서 은교 역으로 데뷔하면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등 주요시상식서 신인여우상을 휩쓸었다.

이후 영화 ‘몬스터’,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등의 영화로 모습을 비췄으나, ‘차이나타운’을 제외하면 흥행과 평가 모두 좋지 못했다.

2016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서 홍설 역을 맡아 좋은 평가를 받았고, ‘도깨비’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변산’에 출연한 그는 현재 ‘유열의 음악앨범’과 ‘영웅’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내년에 방송되는 ‘더 킹 : 영원의 군주’서도 정태을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차이나타운’은 한준희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이수경, 박보검 등이 출연했다.

평론가들은 여성 주인공을 내세웠다는 점을 제외하면 박한 평가를 내렸지만,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는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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