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종합] ‘용왕님 보우하사’ 박정학, 김도혜 납치하고 김형민 협박…조안은 윤영일 손에서 ‘딸 구출’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박정학이 김형민의 딸 김도혜를 납치해서 협박하고 조안은 윤영일 에게서 김도혜를 구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120부작’에서는 필두(박정학)은 시준(김형민)에 의해 생매장 당할 위험에 처했지만 문비서(윤영일)에게 구출됐다. 

필두(박정학)은 시준(김형민)과 열매(김도혜)의 애틋한 부녀관계의 모습을 보고 음모를 꾸몄다. 

필두(박정학)은 문비서(윤영일)에게 “백시준에게 딸이 있었다니. 상처는 어떤가? 피를 나눈 가족도 그렇게 못할텐데. 고맙다. 서필두 인생 내가 끝날 수 없다. 백시준에게 다 갚아야지”라고 말했다.  

필두는 열매(김도혜)에게 접근해서 “너 정무심이 딸이니? 나 시준이도 아는데”라고 하며 열매를 납치해서 문비서에게 맡겼다. 

필두는 시준(김형민)에게 전화를 걸어서 “백시준 니 딸 살리고 싶으면 내가 하라는대로 해”라고 하며 협박했다. 

이에 시준(김형민)은 필두에게 달려갔고 “열매 털 끝하나 건드리면 널 죽인다”라고 하며 분노했다. 

필두는 시준에게 “나한테 헛튼짓 하면 니 딸 얼굴 영영 못 볼텐데. 딸래미 목숨 줄 내가 가지고 있는거는 알겠지”라고 경고했다.

한편, 지나(조안)은 문비서(윤영일)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열매(김도혜)를 구해내면서 앞으로 열매에게 자신이 친모라는 사실을 밝힐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20부작으로 28일 111회를 방송했다. 

또  ‘용왕님 보우하사’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