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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시 내고향' 증도짱뚱어회와 짱뚱어탕 + 서귀포 애플망고초밥 + 평택 오성면의 묵밥집 "연어초밥과 비슷한 애플망고초밥" "소고기 맛과 비슷한 짱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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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8일에 방송된 '6시 내고향'에서는  증도짱뚱어회와 짱뚱어탕, 서귀포 애플망고초밥,  평택 오성면의 묵밥집 등이 소개되었다. 

 

'6시 내고향' 캡쳐

 

애플망고를 만나러 제주도 서귀포로 간 리포터는 달달한 복숭아향이 나는 애플망고를 보고 놀라워했다. 24년째 농장을 운영중안 농장주는 애플망고는 덜 익으면 보라색이지만 익으면 붉게 변한다고 했다. 크기가 커서 사람 얼굴을 가릴 정도였는데 완전히 익어서 떨어지기 직전에 수확을 해야 달다고 했다. 직접 먹어보니 과즙이 풍부하고 정말 달고 맛있었다. 서울에서 대학원공부를 하고 내려와서 농사를 지으면서 영농일기를 매일 작성중인 농장주는 최고의 과일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6시 내고향' 캡쳐

 

직접 개발한 망고초밥을 맛 본 리포터는 달달한 연어초밥 식감이라고 평했다. 피부미용과 면역력에 좋은 망고는 지금이 제일 맛있다.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셰프의 선물' 최형진 셰프는 전북 임실로 가서 맛난 요리를 해드렸다. 84살의 아우 할머니는94세의 형님에게  맛있는 음식을 선물하고 싶다며 사연을 신청했다. 소일거리로 고사리를 따면서 사시는 두 할머니는 서로를 의지하며 시집살이를 하고 자식들을 키워냈다. 최 셰프는 임실 산양유와 치즈로 요리를 하기로 했다. 부용 게살과 산양유 전복밥을 완성해서 드리니 두 할머니와 아들은 너무 맛있으시다면서 잘 드셨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 고 할 정도로 고소함과 부드러움의 조화가 일품이었다. 요리법은 6시 내고향 홈페이지에 있다.

 

'6시 내고향' 캡쳐

 

'섬섬옥수'의 리포터 최석구는 전남 신안의 증도에 다녀왔다. 해송숲의 청량감을 만끽하다가 해변으로 나가면 눈부시게 아름다운 바다가 맞아준다.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갯벌에서는 짱뚱어 잡이가 한창이었다. 최석구는 짱뚱어 회를 기름장에 찍어서 먹어보더 육회맛과 비슷하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짱뚱어탕을 먹어보니 바다맛이 살아있다고 평했다.

다음날 정원이 아름다운 집에 혼자 사는 어르신을 만났다. 먼저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면서 정원을 꾸미신다며 슬퍼하는 그의 모습을 뒤로 하고  자전거를 타고 태평염전을 둘러본 최석구는 그 큰 규모에 놀라워했다. 그 후 진도에서 유명한 복분자소금 아이스크림을 먹어보니 짜지 않고 맛있었다. 그 후 아내와 아들을 서울에 두고 내려와서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어머니 곁을 지키는 아들을 만났다. 고양이들을 키우고 계신 어머님은 정이 많으셔서 아끼는 갑오징어를 간식으로 내주셨다.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고향 노포'의 가수 라마는 경기 평택 오성면의 노포를 방문했다. 간판이 없는 노포는 평범한 가정집 같은 곳이었다. 묵밥을 먹고 있는 수많은 손님들은 묵밥이 해장으로 좋다고 칭찬했다. 52년 전통의 노포에 먹는 도토리묵과 직접 담근 김치가 들어간 묵밥은 너무 시원하고 찰기가 있어서 씹는 맛이 있었다. 시집을 오자마자 남편의 노름빚을 갚으려고 시작한 묵집은 아들과 딸, 사위 등 온 가족이 함께 운영중이었다. 온종일 묶여있는 개 봄이는 사람만 보면 좋아서 웃어서 동네 명물이 되었다. 남편은 재료를 직접 재배하고 있었고 직접 지은 쌀과 고추 감자 등으로 정직하고 깨끗하게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5남매 중 큰딸과 막내아들은 먼저 저세상으로 떠나고 나머지 형제들이 부모 곁에서 장사를 같이 하게 되었는데 52년간 오래 노포를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은 가족의 사랑이라고 사장님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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