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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시 내고향' 고령 개복숭아 & 제천 도리뱅뱅이 + 다슬기국 + 쉬리구이 "도리뱅뱅이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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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4일에 방송된 '6시 내고향'에서는 고령 개복숭아와 제천 도리뱅뱅이와 다슬기국, 쉬리가 소개되었다.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경북 고령으로 간 리포터는 개복숭아 수확을 돕고 발효과정을 지켜보았다. 잘 씻은 복숭아를 설탕에 버무려서 1년 숙성시켜서 발효액을 얻는데 원액맛을 보니 진하고 달콤한 맛이었다. 농부만화가인 딸은 농사를 하면서 느낀점을 그림으로 그렸다. 그녀는 원래 일러스트레이터였으나 귀농 후 건강도 좋아졌다며 귀농에 만족해했다. 

 

'6시 내고향' 캡쳐

 

충남 아산으로 간 '시골길 따라 인생길 따라'의 김정연 리포터는 길에서 만난 어르신과 무료족욕탕에서 피로를 풀었다. 상추를 팔러가는 어르신을 만났는데 버스에서 즉석에서 장터가 열려서 상추를 팔았다. 상추를 판 돈으로 온천에 갈 것이라는 어르신을 위해 안내양은 상추를 사드렸다. 

 

'6시 내고향' 캡쳐

 

회사로 가는 어르신을 만나서 간식으로 준비하신 오디를 맛보고 동료가 준비한 도토리묵도 구경했다. 두분은 이름이 같아서 친해졌다고 했다. 제비집이 많아서 똥 때문에 곤혹스럽다는 어르신을 만났는데 어르신은 제비집 좀 없애달라고 하셨다. 그래서 제작진을 오물방지 받침대를 만들어드렸다. 어르신은 고마워하시면서 양파를 주셨다. 

이어 버스에서 노부부를 만났는데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매일 쫓아다녀서 결혼하게 되었노라고 했다. 아내는 남편이 착하기는 하지만 능력은 없다고 했지만 남편은 살아주어 고맙다고 하며 뽀뽀를 했다.

 

'6시 내고향' 캡쳐

 

이어 키가 192센티인 청년을 만나 유쾌하게 인사를 나누고 서울에서 미용봉사하러 온 아주머니를 만나서 같이 봉사현장으로 향했다. 복지쉼터로 온 안내양은 바닥을 쓸고 어르신들의 머리도 감겨드렸다. 어르신들은 무료로 파마를 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해하셨다. 

청년회장 정승환은 저번주에 이어 전남 신안 비금도에서 일을 도왔다. 이른 아침에 수박껍질을 들고 기러기와 닭에게 먹이로 주는 것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했다. 이어 감자밭에서 비닐을 벗기는 작업을 스탭들과 함께 마치고나니 오골계의 알을 꺼내오라고 해서 닭을 무서워하는 정승환은 막대기로 알을 꺼내왔다. 오골계 알을 쪄 주셔서 맛나게 먹고 나니 이번에는 염전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기계치인 아버님 대신에 어머님이 기계도 다루고 삽질도 하시면서 염전소금으로 아이들을 키웠다고 했다. 일을 마친 후 갯벌에 가서 밤게, 칠게, 꽃게 등을 잡았다. 모든 일을 다 마치고  모시조개무침과 숭어회를 대접받은 청년회장은 입맛을 돋우는 맛이라고 감탄했다. 

 

'6시 내고향' 캡쳐

 

'고향밥상'의 이정섭은 제천에서 다슬기밥상을 받고 왔다. 주포천은 수달이 살 정도로 물이 좋은데 이 곳에서는 맑은 물에서만 산다는 쉬리를 잡을 수 있었다. 잡은 고기를 즉석에서 구워먹었는데 이정섭은 고소함에 멈출수가 없었다고 했다. 

이어 다슬기를 잡았는데 민물고기로 곰탕을 끓일 때 다슬기로 육수를 내면 최고의 보양식이 된다고 했다. 푸른빛의 다슬기 육수를 만들고 민물고기를 들기름에 볶다가 육수를 부어서 끓이고 가시오가피, 엄나무를 넣으면 비린내를 없애주면서 보양식이 완성된다. 

 

'6시 내고향' 캡쳐

 

올갱이(다슬기)된장국을 끓였는데 쌀뜨물에 체에 거른 된장을 풀고 아욱과 부추를 넣고 밀가루와 계란옷을 입힌 다슬기를 넣으면 그 맛이 아주 일품이라고 했다. 다슬기에 밀가루와 계란옷을 입히면 비린내도 잡고 고소한 맛을 더하면서 다슬기들이 국에 떠오른다고. 

 

'6시 내고향' 캡쳐

 

이어서 말로만 듣던 도리뱅뱅이를 맛보았는데 민물고기를 기름에 튀긴 다음에 매실 등으로 양념을 해서 먹는 맛은 행복한 맛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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