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엄지의 제왕’에서 마늘 껍질의 효능이 소개됐다.
‘엄지의 제왕’ 305회가 28일 제방송된다.
지난해 11월 14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진짜 나쁜 콜레스트롤을 줄이는 식재료로 마늘 껍질이 소개됐다.
마늘 껍질을 본 패널들은 “잘못 들고 나온거 아니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몸 속 나쁜 콜레스트롤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마늘껍질이 마늘 알맹이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4배 가량 높다.
또한, 마늘 껍질의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 함량은 7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다. 마늘껍질 분말은 체내 지방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마늘 껍질의 알리나제가 알리인과 결합하면 몸에 좋은 알리신을 만드는데 알리신은 혈중 지질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사람의 콜레스트롤은 물론 중성지방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날 몸에 좋은 마늘 껍질을 활용하는 방법 또한 공개됐다.
먼저 마늘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 말린 다음 프라이팬에 볶고, 물 1L당 마늘 껍질 15g 비율로 우려내 차로 마시면된다.
마늘 껍질에 열을 가하면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증가해 따뜻하게 차로 우려내 먹는 방법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