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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 아내 이세미, 둘째 출산 후 물오른 근황…“일상이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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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339회가 28일 재방송된다. 

이와 함께 MBN ‘속풀이쇼 동치미’(동치미)에 출연한 민우혁 아내 이세미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이세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올듯말듯  날씨는 습하고 흐리네요:) 이런 날은 축쳐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거 저만 그런가요? 몸이 무거워요 오늘 저녁은 뭐해먹지? 이것도 매일하는 고민.. 전 오늘 오믈렛메이커로 감자전을 해먹을까해요  마치 해쉬포테이토처럼요 아니면 밥버거를 할까요? 아..고민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미는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숏컷이 잘 어울리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이뻐요”, “둘째 낳고 더 이뻐지신 듯”, “늘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 LPG 멤버였던 이세미는 최근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방송 출연 중이다. 

최근 ‘동치미’에 출연한 그는 시댁의 제사에 놀란 사연을 털어놨다. 

이세미 인스타그램

그는 29살에 결혼한 후 시댁의 집안 행사가 너무 많아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의문점이 제사였는데 한달이 가기 무섭게 제사를 지내더라”고 전했다. 

알고보니 명절 제사 후 시할아버지의 할아버지까지 제사를 지내고 있었던 것.

이에 이세미는 제사를 합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해 시어머니가 받아들였지만, 이내 마음이 불편하다며 원래대로 제사를 지냈다는 일화를 전했다. 

이세미가 활약을 펼친 ‘동치미’ 339회는 28일 오후 2시 10분부터 MBN에서 방송된다.

한편, 이세미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지난 2012년 부부의 연을 맺은 후 지난해 12월 유산 후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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