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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종합]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엘), 신혜선에게 “나 천사야”…김인권 찾은 신혜선 “천사가 인간을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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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단 하나의 사랑’에서 김명수가 신혜선에게 천사라는 사실을 들키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연서(신혜선)는 단(김명수)이 천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KBS2 ‘단, 하나의 사랑 ’방송캡처
KBS2 ‘단, 하나의 사랑 ’방송캡처

 

연서(신혜선)는 대천사 후(김인권)의 기억 조작으로 건물 옥상에서 떨어진 자신을 구한 단(김명수)의 기억을 잃었지만 모두 떠올리게 됐다. 

단(김명수)은 천사 날개를 펼쳐 연서(신혜선)를 구했고, 연서(신혜선)는 단의 정체를 확인하고 그의 품에 안겨 기절했다.

하지만 다음 날, 연서(신혜선)는 후(김인권)의 기억 조작으로 지난 밤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했다.

이에 단(김명수)은 연서에게 지난 밤의 일을 말을 할 수 없었고 자신이 천사라는 사실을 고백하려던 것도 미루게 됐다.

한편, 연서(신혜선)는 단(김명수)가 자신에게 무언가 숨긴다고 생각하고 단(김명수)에게 연습실을 청소시키고 단의 방을 뒤졌다. 

단이 천사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단(김명수)에게 “김단 너 천사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단(김명수)은 연서(신혜선)에게 “어 나 천사야.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이거 다 내 잘못이야. 내 애기 좀 들어줘”라고 부탁했다. 

이에 연서(신혜선)는 “싫어 필요없어. 마지막이라고 했잖아. 끝까지 믿고 싶다고 했잖아”라고 하며 돌아서다가 단의 손에 상처를 냈다.

그러자 연서(신혜선)는 단에게 “어디 보자”라고 했고 손의 상처가 갑자기 아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단은 “이상해도 좀 참아. 징그러워도 참으라고. 그래도 너를 지키기 위해 내 곁에 있겠다”라고 고백했다.

연서(신혜선)는 단과 함께 후가 있는 성당으로 가서 “이런 본부를 차려서 사람을 속였냐?”라고 따졌다. 

또 단은 강우(이동건)을 통해 천사가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은 12일 전국시청률 6.8%를 기록한 가운데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단, 하나의 사랑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단, 하나의 사랑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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