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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종합]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엘), 김인권이 신혜선 기억조작한 사실 알아…길은혜 수하 준수 확인하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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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단, 하나의 사랑’에서 신혜선이 단이 구해 준 사실을 기억 못하고 김인권에 의해 기억 조작까지 된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단(김명수)은 먼지처럼 사라질 운명을 각오하고 연서(신혜선)의 사랑을 택했다. 

 

KBS2 ‘단, 하나의 사랑 ’방송캡처
KBS2 ‘단, 하나의 사랑 ’방송캡처

 

단(김명수)은 루나(길은혜)의 음모로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게 된 연서(신혜선)를 구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단(김명수)은 천사의 날개를 펼쳤고 연서(신혜선)는 단의 날개를 보게 됐다. 

다음 날, 연서(신혜선)는 자신이 건물 옥상에서 떨어졌고 단이 구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했다.

연서(신혜선)는 단(김명수)이 “정말 하나도 기억이 안나? 아예 모르겠어?”라고 물었고 “기억났다. 네가 길건너에 풍선을 들고 있지 않았냐? 그때 내가 쓰러지고”라고 답했다.

이에 단(김명수)은 후(김인권)가 연서의 기억을 조작한 것을 알고 따지러 갔지만 후(김인권)는 오히려 단을 야단쳤다. 

한편, 강우(이동건)는 연서(신혜선)와 전화 통화를 하며 “오늘은 쉬어라. 내가 다 알아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연서(신혜선)는 “뭘 알아보냐. 기절했다고 단이 여기 저기 소문낸 모양인데 괜찮다”라고 했고 강우는 이상하게 생각했다. 

강우(이동건)는 단에게 “기억력까지 조작하냐. 이래서 싫다. 천사랑 엮이면 거지같은 일에 엮인다”라고 하며 화를 냈다. 

강우(이동건)는 천사로서 인간을 사랑한 형벌을 15년째 받고 있는 중이었다.

살지도 죽지도 못한 채 고통 속에서 살아온 강우(이동건)는 연인이었던 최설희(신혜선)와 닮은 연서를 자신의 뮤즈로 삼았고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다. 

단(이명수)은 “왜 이렇게 천사를 증오해. 너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데. 내가 없는 곳에서 잘 봐줘”라고 부탁했다.

또 단(이명수)은 루나가 매수한 준수라는 남자를 확인했고 루나에게 경고를 하게 됐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은 12일 전국시청률 6.8%를 기록한 가운데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단, 하나의 사랑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단, 하나의 사랑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단, 하나의 사랑’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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