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단 하나의 사랑’에서 김단(김명수 분)이 이연서(신혜선 분)를 구해준 가운데, 지강우(이동건 분)와 금루나(길은혜 분)의 날선 대립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금루나의 음모로 목숨을 잃을 뻔한 이연서를 김단이 구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김단은 날개를 펼쳐 건물서 떨어지는 이연서를 구해 자택으로 데려갔다.
지강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는 경찰에 했던 신고를 취소했다.
한편, 금루나는 사주했던 남성으로부터 이연서의 몸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고 의구심을 가졌다.
이 남성은 이연서의 자택까지 찾아갔으나, 김단이 지키고 있었던 것 때문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김단은 이연서의 옆에서 그를 계속해서 지켜보면서 손을 꼭 붙잡고 있었다.
지강우는 바로 금루나를 찾아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따졌다.
금루나는 태연하게 모르는 일인 것처럼 이야기했으나, 지강우는 마지막 경고를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더불어 후(김인권 분)가 갑작스럽게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20일 방송된 19, 20회는 전국시청률 7.9%를 기록했다.
KBS2 ‘단, 하나의 사랑’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