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단 하나의 사랑’에서 길은혜가 남자를 매수해서 신혜선을 옥상에서 밀어서 살해하려 했고 김명수가 구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연서(신혜선)는 동생 니나(김보미)를 위해 루나(길은혜)가 매수한 남자에 의해 건물 옥상에서 밀쳐지게 됐다.
남자는 루나(길은혜)의 지시로 연서(신혜선)의 눈을 가리고 납치했고 건물 옥상에서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건물 아래로 밀어버렸다.
이를 보게된 단(김명수)는 천사의 날개를 펼치고 연서를 구해 냈고 뒤늦게 달려 온 강우(이동건)이 이를 목격하게 됐다.
강우(이동건)는 루나(길은혜)를 찾아가서 “최영자 단장이 지시했겠죠. 이런 일을 할 사람은 그 집안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루나(길은혜)는 섬뜩한 미소를 지었고 강우(이동건)는 “지금 웃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루나는 강우에게 “연서 지금 살았냐? 죽지 않았냐?”라고 되물었고 강우(이동건)는 “마지막으로 경고하겠다. 다시는 이연서한테 손대지 마라”고 경고를 했다.
남자는 루나(길은혜)에게 전화를 해서 “분명 떨어졌는데 밑에 없었다. 마무리를 하겠다”라고 보고했다.
또 다음날, 강우는 루나(길은혜)와 함께 있는 영자(도지원)을 찾아가서 니나(김보미) 앞에서 무언의 경고를 하면서 앞으로 버림받은 천사 강우와 단이 연서(신혜선)를 위해 어떻게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은 12일 전국시청률 6.8%를 기록한 가운데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단, 하나의 사랑’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