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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김하늘, 배우 장혁과 훈훈한 우정…“오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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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바람이 분다’ 김하늘이 배우 장혁과의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최근 김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고마워요~ 힘이불끈 #바람이분다”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혁이 보낸 간식차의 배너가 공개돼 있다. 장혁은 배너를 통해 “이수진(김하늘) 배우를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을 전했다.

김하늘 인스타그램
김하늘 인스타그램

또한 사진 속 김하늘은 편안한 의상을 입고 깜찍한 표정을 보여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올해 나이 41세인 김하늘은 지난 1998년 영화 ‘바이준’을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김하늘은 조성모의 ‘To Heaven’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고, ‘해피투게더’, ‘햇빛 속으로’, ‘감동’ 등 드라마와 영화를 연속으로 흥행 시키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하늘은 이후 드라마 ‘피아노’, ‘로망스’,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을 뿐 아니라 톱스타 반열에 올라 서기도 했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 ‘90일, 사랑할 시간’, ‘온에어’, ‘7급 공무원’, ‘블라인드’, ‘신사의 품격’, ‘공항가는 길’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자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김하늘은 지난 2016년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지난해 5월 첫 딸을 출산했다.

현재 김하늘은 JTBC ‘바람이 분다’에서 감우성, 김성철, 김가은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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