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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강다니엘, LM 측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돕겠다” 제안 거절…신뢰 관계 완전히 무너져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9.06.2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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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법적 분쟁 중인 이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의 ‘1인 기획사 지원’ 제안에 거부 의사를 밝혔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51부(박범석 부장판사)는 강다니엘의 전 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가 법원의 ‘전속계약 효력 정지’ 결정에 불복해 낸 이의신청 사건의 심문을 진행했다.

심문 과정에서 LM 측은 “가처분이 기각되면 강다니엘의 의사를 존중하고 그가 설립한 기획사와 함께 활동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다니엘이 낸 가처분이 인용된다면 LM 측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보게 되고, 매니지먼트 업계에서 쌓아왔던 명예와 신뢰가 훼손된다는 말을 덧붙였다.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같은날 뉴시스에 따르면 전 소속사의 주장에 강다니엘 측은 “LM 측과 이미 신뢰가 파탄돼서 계속해서 전속계약을 유지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 주장을 이어갔다.

또한 강다니엘 측은 “그런 차원에서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그런데 1인 기획사를 LM 측에서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은 LM 측의 아주 극단적인 생각일 뿐”이라고 지적하며 선을 그었다.

이날 강다니엘 측 변호인은 “강다니엘이 LM 측과 계약을 유지해 상실하게 되는 손해도 막대하다. 계약서상 전부 또는 일부만 양도해도 계약 위반이라는 점을 참조해달라”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이날 심문을 종결하고 2주 이내로 필요한 서면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앞서 강다니엘은 LM엔터테인먼트가 이전 소속사 MMO와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하며 사전 동의 없이 전속계약 상 권리를 양도해 소속사에 대한 신뢰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계약 해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지난달 10일 법원은 강다니엘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그러나 LM 측은 계약 해지를 인정한 가처분 인용 결정에 불복, 사건 이의 신청을 제기했다.

현재 최근 강다니엘은 1인 기획사 커넥트(KONNECT)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콘텐츠 제작, 콘텐츠 유통, A&R, 퍼블릭 커뮤니케이션, 경영지원, 언론홍보, 글로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 공고를 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채용 공고가 공개된 이후 총 지원자수 8000여명을 육박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강다니엘은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설립 이후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특히 데뷔 앨범을 작업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되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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