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불리는 신영옥을 만났다.
26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 편이 방송됐다.
소프라노 성악가 신영옥은 선화예술중·고와 미국 뉴욕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을 거쳤다. 1980년대 후반에 데뷔해 1990년대 당시 국제적인 소프라노 가수로 발돋움해 지금에 이르렀다. 지난 1997년 신영옥장학회를 설립하기도 했다. 오페라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2010년대 들어 콘서트, 음반 발매, 드라마 OST 등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영옥의 출신 학교인 선화예고의 이향숙 교장은 그녀의 동창이자 친구로 이날 오랜만에 만남을 가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향숙 교장에 따르면, 신영옥은 노래를 잘하는 교내 스타였다. 이향숙 교장은 “굉장히 주변 친구들을 잘 챙기고 심성이 고왔다”고 기억했다.
한편, 신영옥의 나이는 1961년생으로 59세다. 지난 1989년 데뷔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올해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