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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인생다큐 마이웨이’ 배우 이미영 “딸 전보람-전우람 나이 30대, 아직도 내가 보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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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배우 이미영과 박원숙의 대화가 공개됐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인생 멘토 박원숙에게 자신의 굴곡진 인생사를 고백한 이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영은 “지금은 어떻게 누구랑 살고 있느냐”는 박원숙의 물음에 “애들 둘 데리고 있다. 34, 33살”이라고 답했다.

이에 박원숙은 “애들이 아니라 애들이 너를 보살펴야 되네”라고 말했고, 이미영은 “그런데 아직도 제가 보살핀다”고 고백했다.

이미영은 “그래서 저는 우리 보람이, 우람이를 위해서 하루라도 더 오래 살아야되겠다는 생각에 담배도 끊고 술도 끊고 정말 열심히 살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며 “딸들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진짜 이를 악물고 있다”고 털어놨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1961년생인 이미영의 나이는 59세. 1985년 전영록과 결혼한 이미영은 1997년 이혼했다.

이후 2003년 미국인 교수와 재혼했으나 2005년 9월 이혼하며 다시 아픔을 겪었다.

1986년생인 전보람의 나이는 34세. 전보람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티아라 멤버로 활동했다.

1987년생인 전우람의 나이는 33세. 2012년 그룹 디유닛으로 데뷔한 전우람은 2016년 그룹 파이브 런 스트라이크 앨범을 발매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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