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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종합]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화재 범인 조안의 뺨 때리지만 발뺌…딸 김도혜 조안에게‘ 낳아준 엄마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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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이소연이 조안을 원료개발원 범인으로 지목하고 김도혜가 조안에게 엄마에 대해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120부작’에서는 청이(이소연)는 원료개발원 화재 사건의 범인인 지나(조안)이 나타나자 따귀를 때리며 분노했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이에 학규(안내상)는 놀라며 “정말이냐?”라고 물었고 지나(조안)는 “부잣집 딸 되더니 눈에 뵈는 게 없니?”라고 했고 청이(이소연)는 “우리 아빠 눈이 저렇게 됐는데 내가 지금 물 불 가리게 생겼어?”라고 눈물을 흘렸다.

지나(조안)은 “내가 범인이라는 증거가 있냐?”라고 물었고 청이(이소연)는 “범인이 언니처럼 다리를 절었다”라고 답했다. 

지나(조안)는 “그게 무슨 증거냐? 다리를 다쳐 저는 것도 죄냐?”라고 반박하며 밖으로 나갔고 딸 열매(김도혜)와 마주치게 됐다.

열매(김도혜)는 지나(조안)에게 “지난 번에 날 낳아준 엄마에 대해 말했는데 그게 무슨 얘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지나(조안)는 “그것은 네 아빠한테 물어봐라”고 했고 열매는 “아빠는 엄마는 돌아가신 엄마 밖에 없다고 말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풍도((재희)는 영인(오미연)에게 “서필두가 경찰서에서 풀려났다고 하더라. 경호원을 붙여 들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필두(박정학)를 부하에 의해 붙잡아 놓은 영인(오미연)은 풍도(재희)에게 “서필두 만큼은 니들 손에 피 묻히지 않고 내가 해결 할 거다. 조지환이 만나서 사과까지 끝마쳤다. 결자해지. 내가 해결해야지”라고 하며 굳은 의지가 담긴 표정을 지었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20부작으로 25일 108회를 방송했다. 

또  ‘용왕님 보우하사’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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