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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종합] ‘용왕님 보우하사’ 임지은, 조폭 1억 수표 주며 “그거 복사기 수준으로 뽑는 사람”…박정학은 오미연 부하에게 폭행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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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박정학이 오미연이 보낸 남자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120부작’에서는 필두(박정학)이 문비서(윤영일)의 자수로 풀려나게 됐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재란(임지은)은 학규(안내상)의 아내 덕희(금보라)가 사채 빚을 지고 학규가 힘들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재란(임지은)은 학규의 집에 사채 빚을 받으러 온 조폭 앞에 나타났다. 

재란은 조폭에게 1억 수표를 이마에 붙여주며 “나 그거 복사기 수준으로 뽑을 수 있는 사람이다. 얼마 빌렸냐? 뒤통수에도 하나씩 붙여주면 되나?”라고 말했다.

한편, 풍도(재희)는 필두(박정학)가 문 비서(윤영일)을 방패 삼아 조사에서 빠져 나왔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분노했다.

영인(오미연)은 지환(임호)에게 “그 동안 미안했다”라고 사과를 했고 그때 필두(박정학)가 경찰에서 풀려났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후 필두(박정학)는 남자들에게 잡혀 폭행을 당하게 됐고 “니들 뭐야? 조지환이 보낸 거야? 아님 마풍도”라고 하며 분노했다.

그때 영인(오미연)이 나타나서 필두(박정학)에게 “내 죄를 직접 말하지 않는 이상 여기서 풀려나지 못하게 될거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시력을 잃은 학규(안내상)는 집에 있던 지나(조안)의 존재를 눈치채게 됐다.

학규는 “너 지나인거 안다. 자수해”라고 말했고 지나는 “그러게 누가 심청이 구하겠다고 불길로 뛰어들래요. 게가 그런다고 좋아할 줄 아냐”라고 하며 학규를 밀쳐냈다.

그때 나타난 청이는 지나를 보고 학규(안내상)에게 “원료개발원에 불을 지른 거 여지나다”라고 밝히게 됐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20부작으로 24일 107회를 방송했다. 

 ‘용왕님 보우하사’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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