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종합] ‘용왕님 보우하사’ 임호, 친딸 이소연과 눈물의 재회…오미연 만나서 ‘박정학의 악행 사실 밝혀’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이소연이 친아버지 임호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120부작’에서는 청이(이소연)가 친 아버지 조지환(임호)와 눈물의 재회를 했다. 

풍도(재희)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필두(박정학) 앞에서 “제 모든 명예를 걸고 필두(박정학)를 부사장직에서 해임하겠다. 그는 미인도를 훔치고, 친구를 죽으로 내몰았다”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필두(박정학)는 풍도가 회장직 사임이 아니라 자신의 악행을 밝히게 되자 당황하며 기자들에게 “아니다. 날 음해하려는 거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필두(박정학)는 납치한 청이(이소연)를 숨긴 장소로 가며 “이렇게 된 마당에 심청이 시체라도 넘겨주는 수 밖에”라고 말했다.

하지만 도착한 장소에는 청이(이소연)가 아닌 조지환이 기다리고 있었다.

필두(박정학)는 조지환(임호)을 보고 “이제서야 네 딸을 구하러 온거냐? 내 손에 죽어 줘야겠어”라고 조지환의 목을 조르려 했다.

이 때 사람들이 달려와서 필두(박정학)를 잡았고 청이(이소연)는 풍도(재희)의 사무실에서  친아버지 조지환(임호)을 만나게 됐다.

한편, 조지환은 영인(오미연)을 만나 필두(박정학)의 누명을 받은 사실을 밝히게 됐지만 영인은 “니들은 다 자기 잘못이 아니라고 하지”라고 했지만 조지환의 말을 믿게 됐다. 

또 재란(임지은)도 주보가에 나타난 조지환(임호)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되고 조지환은 경찰에 잡힌 필두의 죄를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20부작으로 21일 106회를 방송했다. 

또  ‘용왕님 보우하사’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