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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이소연 박정학에게 납치되자 회장직 놓고 협상…임호 나타나서 이소연과 눈물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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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재희가 박정학에게 납치된 이소연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120부작’에서는 풍도(재희)가 청이(이소연)를 구하기 위해 필두(박정학)의 협박을 받게 됐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필두(박정학)는 문비서(윤영일)를 통해 청이가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조지환(임호)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묻게 됐다. 

문비서(윤영일)가 조지환(임호)의 “움직임이 없다”고 보고하고 필두(박정학)는 “내일까지 연락 없으면 심청이를 그대로 처리해. 20년 전에 바다에 빠졌어야 할 운명이었다. 지 애비 때문에 두번 죽는구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준(김형민)은 풍도(재희)에게 필두(박정학)와 협상하라고 조언했다.

풍도(재희)가 “내가 그딴 자식이랑 거래를 왜 해야 되는데?”라고 했고 시준(김형민)은 “심청이를 구해내야 하니까. 할 수 있는 건 뭐라도 해 봐야 되지 않겠어?”라고 풍도를 설득했다.

한편, 라이언(민찬기)은 요정(백보람)이 넘어져서 잡아주다가 포옹을 하게 되고 이를 귀녀(이슬아)가 목격했다.

귀녀(이슬아)는 “둘이 신성한 사무실에서 무슨 짓이냐? 라이언 오빠”라고 말했고 요정(백보람)은 귀녀의 오빠라는 말에 질투를 했다. 

한편, 풍도(재희)는 시준(김형민)의 조언을 듣고 필두(박정학)를 만나게 됐다.

풍도(재희)가 필두(박정학)에게 “내가 뭘 하면 심청이를 풀어줄 거냐고. 당신이 원하는 게 주보그룹 회장자리냐?”라며 협상을 시도했다.

이에 필두(박정학)는 풍도(재희)에게 “회장 자리라도 내 놓으려고?”라고 답했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한편, 청이(이소연)는 필두(박정학)가 보낸 괴한들에 의해 손발이 묶인 채 감금됐다.

청이(이소연)는 마음 속으로 풍도(재희)에게 구해달라고 빌었다.

결국, 풍도(재희)는 청이(이소연)를 구하기 위해 필두(박정학)에게 회장직 사퇴할 기자회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필두(박정학)는 기자회견에서 “마풍도의 마지막을 구경해 볼까”라고 했고 풍도(재희)는 기자들에게 “내 모든 것을 걸고 부사장직에서 해임시키겠다. 서필두의 모든 일은 사실이다”라고 했고 필두는 반박하게 됐다. 

필두(박정학)은 기자회견장을 나와서 이렇게 된 이상 조지환에게 딸의 시체라도 줘야겠다라고 하며 청이를 감금한 곳으로 갔다.

하지만 청이(이소연) 감금되었던 곳에 조지환(임호)가 있었고 필두는 “조지환이 너. 딸 구하러 이제야 온거냐? 손도 못 쓰면서 어떻게 하려고. 이렇게 된 이상 나한테 죽어줘야겠다”라고하며 주먹을 휘둘렀다.

그때 조지환(임호)의 경찰들이 나타나서 필두(박정학)를 잡았고 조지환(임호)은 필두에게 “너는 법에서 먼저 심판할 거다. 그 다음은 나다. 한번만 더 내 딸 입에 올리며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다”라고 경고했다. 

또 청이(이소연)은 친아버지 조지환(임호)과 재회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20부작으로 20일 105회를 방송했다. 

또  ‘용왕님 보우하사’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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