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뇌경색에 도움이 되는 꿀마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늘은 알리신이라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항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알리신 성분은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특정 세포가 혈관 벽에 달라붙지 않도록 돕기 때문에 혈관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꿀마늘의 또 다른 주재료인 꿀은 장육부를 편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며 비위를 보강하고 해독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신체 나이를 10년 어려지게 도와주는 제철 회춘 밥상의 비밀으로 꿀마늘을 소개했다.
이를 시식해본 김원희는 “맵지 않다. 밤인지 고구마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꿀마늘은 한 끼에 3알정도 섭취하면 된다고.
이어 꿀마늘을 만드는 방법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마늘을 잘 씻어서 꼭지를 자르고 물에 5분 정도 데쳐서 식힌다. 그 후 마늘의 물기를 제거하고 꿀과 3:1 비율로 유리병에 담아준다. 꿀마늘이 담긴 유리병은 3~5일간 실온에 보관하며 숙성시키고 이후에는 냉장보관한다.
이렇게 완성된 꿀마늘은 근육통 완화, 면역력 향상, 혈앨순환 개선, 해독작용, 체력증강 등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