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알프스 산맥을 끼고 있는 오스트리아와 독일 등을 찾았다.
24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알프스 산골 기행’의 1부 ‘구름 위의 산책’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배우 이수련은 추크슈피제, 티롤, 할슈타트, 키츠뷔엘 등을 방문했다.
알프스는 ‘희고 높은 산’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유럽 대륙 중남부에 길게 뻗어 있는 산맥으로 스위스,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무려 8개국에 걸쳐져 있다.
5월부터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는다. 푸른 초원과 순백의 만년설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사람들을 유혹하는 모습이다. 오스트리아는 스위스를 제치고 가장 넓은 산맥을 품고 있는 나라다. 남부 독일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프스의 숨은 보석 같이 여겨진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배우 이수련이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 연세대 대학원 국제안보학과을 거친 그녀는 지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대통령경호실 경호관으로 근무한 특수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지난 2016년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미녀 공심이’, ‘푸른 바다의 전설’, ‘욱씨남정기’, ‘비밀의 숲’, ‘여우각시별’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작은 영화 ‘돈’ 또는 경험을 살려 열연을 펼친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의 최팀장 역할이다.
한편, 이수련의 나이는 1981년생으로 39세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