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낭만이 있는 동유럽을 찾았다.
28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낭만 동유럽’의 2부 ‘낯선 초대 헝가리’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화가 겸 배우 윤송아가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크로아티아 라스토케 등을 방문했다.
부다페스트(Budapest)는 도나우강의 진주라 불리는 도시다. 낮과 밤이 또 다른 매력으로 여행자들을 흠뻑 빠지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헝가리의 수도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다.
도나우강을 기준으로 서쪽의 부다와 동쪽의 페스트 지역을 잇는 세체니 다리(Szecheny lanchid)가 인상적이다. 도로에는 오픈 버스가 지나다녀 눈길을 끌었다.
우아하고 기품 넘치는 성 이슈트반 대성당(St. Stephen Basilica)으로 가면 중세시대 분위기에 취할 수 있다. 부다페스트 최대의 성당으로 헝가리에 기독교를 전파한 이슈트반 왕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윤송아는 “(페스트와 부다는) 원래는 두 개의 개별적이 도시였다. 다리가 생기면서 ‘부다페스트’라는 하나의 도시가 돼 엄청 크게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안미모를 지닌 윤송아의 나이는 1986년생으로 34세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