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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D-7 제대’ 김수현, 근황은? 휴가 중 볼링장 포착…7월 1일 만기 전역 앞둔 그의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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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수현의 제대가 7일 남았다. 

제대를 7일 앞둔 배우 김수현의 근황이 볼링장에서 포착됐다.

자난 22일 홍콩 둥왕은 곧 제대하는 김수현이 최근 볼링장을 찾은 모습이 팬에 의해 포착된 것.

김수현은 군입대 전에도 프로볼러 테스트에도 도전할 정도로 볼링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바 있다.

소문난 연예계 볼라이 마니아이기도 한 김수현은 휴가 중에도 볼링장을 찾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국 둥왕이 보도한 영상에는 김수현은 반팔, 반바지 차림에 모자를 푹 눌러 쓰고 볼링을 치고 있다.

김수현은 휴가 중 볼링장을 찾아 취미 생활을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이 보여 그를 기다리는 팬들 또한 반가워했다.

김수현 휴가 중 근황 / 둥왕 보도 갈무리
김수현 휴가 중 근황 / 둥왕 보도 갈무리

김수현은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현재 그는 육군 수색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김수현은 입대 전 병역판정 검사에서 지병인 심장질환으로 4급을 받아 사회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재검사를 신청, 1급을 받아 입대했다.
 
그는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사단 수색대대로 지원해 본격적인 군 복무를 시작했다.

김수현이 복무 중인 1사단 수색대대는 군사분계선(MDL)과 남방한계선(SBL) 사이에서 수색과 매복 작전 등 최전방 지역의 위험성 높은 임무를 수행한다. 그 때문에 체력과 정신력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0.1%만 선발돼 근무하는 곳이다. 또한  2015년 8월 최전방 DMZ(비무장지대) 수색 작전 중 북한이 매설한 목함지뢰가 터지는 사고로 피해를 보기도 했던 위험성이 높은 부대이기도 하다.

김수현은 1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를 했다. 김수현의 전역일은 오는 7월 1일 만기 전역한다.

김수현 / 온라인 커뮤니티
김수현 /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김수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치즈 스마일’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정글피쉬1’, ‘7년 후애’, ‘아버지의 집’, ‘자이언트’,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최악의 친구들’,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수상한 그녀’, ‘리얼’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현재 키이스트 소속이며 1988년 2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김수현은 전역을 일주일 앞둔 현재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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