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기 전역한 강하늘…제대 후 차기작은 ‘동백꽃 필 무렵’, 김수현 제대 여부도 화제

(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강하늘이 모범적인 군 생활을 마치고 만기 제대한다.

23일인 오늘, 강하늘이 대전 계룡대에서 약 20개월간의 현역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소속사 샘 컴퍼니 측은 “별도의 전역식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복수 매체에 밝혔으며 강하늘은 전역 신고 후 취재진과 팬들을 만나 간단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9월 충남 논산훈련소로 현역 입대한 강하늘은 대전 계룡대 근무 지원단 육군 헌병대대에서 복무했다.

강하늘은 군생활 내내 모범적인 모습으로 입대 전부터 불렸던 ‘미담 제조기’의 면모를 한껏 인증한 바 있다.

그는 복무 중에도 육군본부가 제작한 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주연을 맡아 기념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강하늘은 이미 복귀작을 선택하고 컴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하늘이 선택한 첫 컴백 작품은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과거 있는 여자 동백과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공효진과 고두심이 앞서 출연을 확정지었다.

강하늘의 제대에 따라, 다른 남자 배우들의 전역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비슷하게 군에 입대한 김수현의 제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김수현은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현재 그는 육군 수색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그의 전역일은 7월 1일이다. 

김수현은 입대 전 병역판정 검사에서 지병인 심장질환으로 4급을 받아 사회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재검사를 신청, 1급을 받아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