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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복면가왕 아랍왕자’ 정체 노민우, “뱀파이어 임팩트 너무 세다”…국내활동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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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복면가왕’ 아랍왕자의 정체가 가수 겸 배우 노민우로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왕 아랍왕자’의 공개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아랍왕자는 뱀파이어와 함께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열창했다.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아랍왕자는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를 편곡해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복면가왕 아랍왕자’의 정체는 16년 차 가수 겸 배우 노민우.

'복면가왕’ 캡처

가면을 벗은 그를 본 카이는 “복면 벗은 모습이 더 잘생겼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그는  ‘그대 내 품에’를 함께 부른 뱀파이어에 대해 “임팩트가 너무 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다음 주 가면을 벗은 그 분이 배구 선수라면 집에서 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방송 이후 노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이크 러브' 영상과 함께 국내활동 의지를 다졌다.

그는 “올해부터 국내에서도 음반내고 활동 하고싶습니다 방해받고싶지 않습니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이에 이청아와 강승현 등이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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