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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종합] ‘조선생존기’이재윤, 보우스님 살해, 자신이 ‘보우’ 행새. 김순, 박세완 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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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22일 방송된 조선생존기 5회 1부에서는 기방으로 팔려가 기녀가 된 박세완이 기방에서 펼치는 이야기와 자신을 살려준 ‘보우’스님을 죽이고 ‘보우’행새를 하는 이재윤이 궁에서 벌이는 이야기가 방송됐다. 

신이의 기방, 군수 김순 소속 명월당으로 간 박세완. 흥미 없이 기생수업을 받고 있던 박세완. 신이는 군수에게 지원을 받아야 운영되는 명월당의 춤과 노래 등이 식상하다며 예산을 내주지 않으려는 김순때문에 고민한다. 김순은 춤과 노래가 식상하다는 것은 물론 처와 첩을 잃어 외롭다며 새로 들어온 기생, 박세완을 자신의 방에 들이라 요구한다.
   
이재윤은 문정(이경진)대비와 정난정(윤지민), 윤원형(한재석)의 시대임을 알고 역사적 사실을 알고 있다. 광기로 중 보우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삭발을 하고 스스로 '보우'가 되기로 한다.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자신이 보우라며 한재석과 윤지민을 만난 이재윤은 궁에 법당을 짓는 것 말고, 솔직하게 자신에게 무엇을 원하냐 묻는다. 

한재석은 이재윤을 이경진에게 데려가고 이재윤은 아라비아 숫자가 있는 시계를 이경진에게 선물하며 높은 신임을 얻는다. 

기방에서 핸드폰으로 음악을 틀며, 현대시대의 춤을 선보이는 박세완. 기생들은 신기해하며 환호하고, 이를 본 신이는 박세완의 춤을 서역의 춤인줄 알고 교방춤에 지친 군수 김순에게 박세완의 춤을 초하연에 선보이게 하는 조건으로 강지환을 찾아주기로 한다.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이재윤은 궁에 법당을 들이는 것에 대한 반발에 조선의 기둥에 대한 것이라 하라 조언하고 세자에게 사탕을 줘 이경진에게 신임을 받는다. 

이재윤은 윤지민에게 자신이 보우가 아닌 걸 알면서도 왜 모르는 척하냐며 자신에게 원하는 게 있는 것 아니냐 묻고, 윤지민은 이재윤의 옷고름을 풀고 키스한다.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한재석은 윤지민에게 보우가 이경진의 신임을 받자 질투하고 윤지민에게서 나는 향내에 반응하며 누구에게 치성을 들여야하는지 잘 생각해보라며 경고한다. 

칼을 들고 수련을 하는 이재윤을 찾아간 한재석. 칼을 들고 대련해 이재윤의 팔을 베고 정치는 자신같은 대신에게 맡기고 스님은 불심이나 닦으라 한다.

 

가난하고 가진 것 없지만 지켜야할 것이 있는 2019년의 한정록(강지환)과 천출로 사람대접도 받지 못하는 1562년의 임꺽정(송원석)이 펼치는 활극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는 총 20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아래는 조선생존기인물관계도

TV조선 '조선생존기' 공식홈페이지
TV조선 '조선생존기'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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