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종합] ‘보좌관’ 신민아, 이정재에게 “어깨 빌려줄게”…법안 통과 위해 자신 경계하는 김홍파에게 “전화 한통 해 달라”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보좌관’에서는 신민아가 이정재와 공조하고 법안 통과 위해 김홍파에게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 선영(신민아)은 법안 통과를 위해 갑영(김홍파)에게 전화 부탁을 하게 됐다. 

선영(신민아)은 다음 총선에서 재선되기 위해 자신의 출생지인 중일구를 지원할 법안을 통과시키고자 했다.

선영(신민아)은 갑영(김홍파)에게 “아드님 문제는 어떻게 되어가냐?”라고 물었고 갑영(김홍파)은 “난감하게 됐지. 짐작 가는 데 없냐?”라고 했다.

선영은 “필요한 거 있으면 말씀해 달라”고 했고 갑영은 “중일구 구청장이랑 한부모 자립지원사원 진행한다고 들었다. 내 동향 후배다. 잘 말해줄게”라고 답했다. 

하지만 갑영(김홍파)은 선영(신민아)이 형도(이철민)의 보고로 이성민(정진영)의원과 만났고 자신을 공격할 자료를 주게된 사실을 알게 됐다. 

한편, 태준(이정재)은 선영(신민아)에게 뉴스를 보며 의견을 물었고 “법무부가 하이라이트네. 법무부 장관 별명이 장어래. 이리저리 빠져나간다고”라고 말했다.

선영(신민아)은 “섣불리 건드렸다간 나도 어떻게 될지 몰라. 한번에 잡아서 숨통을 끊어놔야지. 여기까지 왔는데 벽은 넘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선영은 “그 벽 넘어갈 수 있게 내가 어깨 정도는 빌려줄게”라고 했다.

선영은 석만(임원희)에게 “조갑영(김홍파)의원이 의원님이 자료를 빼돌린 사실을 알게 된 것 같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날 밤 선영(신민아)은 태준(이정재)과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면서 “어떻게 해서든 법무부 장관 잡자”라고 말했고 태준은 “그래 자기 어깨 좀 빌리자”라고 답했다.

또 선영(신민아)은 갑영(김홍파)에게 “제가 장태준 보좌관에게 자료를 건넸다. 제가 말씀 드리기 전에 전화 한 통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정치인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JTBC 드라마 미스함무라비의 곽정환 PD와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그리고 제작사 스튜디오 오앤뉴가 제작을 했다. 

또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jtbc 금토드라마‘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