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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 ‘궁금한 이야기Y’ 함평 1위 시위자 폭행 사건, 생방송 중 경악 스런 폭행 ‘조직폭력배 조직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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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함평 1위 시위자 폭행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2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전남 함평에서 1인 시위자를 조직 폭력배가 폭행한 '공포에 휩싸인 시골 마을 그의 정체는?'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어느 날, 전남 함평 군청 앞에서 골프장 건설에 대한 1인 시위를 하던 시위자를 폭행한 40대 남자의 모습이 공개되기 시작했다.

생방송 중의 영상 속에서 한 40대 남자가 1인 시위자를 심하게 폭행을 했고 김씨의 모습 뒤에는 경찰의 모습도 보였다. 

이에 마을 사람들과 시민들은 경찰의 소극적 대응에 대한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현장에서 경찰관이 사건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고 방치에 가까운 행동을 보였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함평 군청 앞에서 시민을 무참히 폭행한 조직 폭력배의 엄정한 처벌과 사건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은 경찰에 대해 징계를 요청한다”는 글이 게시됐다. 

최관호 전남 지방경찰청장은 1인 시위자 폭행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소극적인 대응에 “나도 열이 받았다. 냉정하게 책임을 규명하겠다”라고 발표를 했다.

또  1인 시위자를 때린 사람은 광주의 한 조직폭력배 조직원 김 씨(가명) 였다는 사실과 김 씨는 시위하던 시위자에게 죽이겠다며 협박하며 수차례 폭행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김 씨는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고 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SBS‘궁금한 이야기Y’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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