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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소속사와 분쟁’ 사무엘, 유튜브 채널 개설+브이로그 티저 공개…“new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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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소속사와 분쟁 중인 사무엘이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알렸다.

21일 사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lick link in bio Go to videos #newstar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무엘이 새롭게 개설한 유튜브 채널 ‘Samuel Official’에 게재된 그의 브이로그 영상 속에는 최근 뉴욕에서 활동을 준비 중인 사무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사무엘은 “갑작스럽게 인사를 드리게 된 이유는 여러분이 아마 정말 좋아하실것 같아요. 이번에 브이로그를 시작하게됐는데 저의 다양한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가넷 분들을 위해서 빨리 나타나고 싶었다. 제 브이로그와 저 사무엘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새로운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듯한 그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고조됐다. 

사무엘 인스타그램

영상을 본 팬들은 “세상에 브이로그라니”, “얼른 해결되서 빨리 봤으면. ㅜㅜ”, “벌써 재밌다”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최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인 가수 사무엘은 본인 이름의 상표 출원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4일 YTN은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SAMUEL’로 출원 신청을 냈다고 보도했다. 

이어 특허청은 사무엘 측으로부터 한차례 보정서를 받은 상태며 출원에 대해서는 현재 심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사무엘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자신의 상황에 변화가 생겼음을 언급하며 단독적으로 활동을 되었음을 알렸다. 

이러한 사무엘의 독자행보에 대해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무엘 군이 미성년자인 관계로 사무엘 모친과 회사와의 의견대립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사무엘 모친 측에서 일방적으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통보를 해왔습니다”며 양 측과 법적 분쟁 중임을 알렸다. 

또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사무엘을 사업에 강압적으로 연루시켰다는 사무엘 측의 입장에 반박했다.

사무엘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간에 상반되는 입장 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사무엘이 보여줄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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