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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그녀들의 여유만만’ 이원일 셰프, 박상현 맛칼럼니스트가 추천하는 콩국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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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1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소울푸드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이원일 셰프와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가 출연했다.

소울푸드 주제는 여름 국수였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고소하고 시원한 콩국수는 무더위를 쫓는 여름철 대표 음식이다.

약 10시간 동안 불린 콩을 사용한다.

전남 강진에서 온 국내산 서리태와 백태를 사용한다.

불린 콩은 깨끗이 씻어낸 후 삶는다.

너무 삶으면 고소한 맛이 덜하고 빨리 꺼내면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적당히 삶는 것이 중요하다.

삶은 후엔 껍질을 벗겨야 텁텁한 맛을 줄이고 고소한 맛을 업시킨다.

주인장은 정성이 있어야 맛이 있기 때문에 콩국수를 만드는 과정이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콩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레시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뇌세포를 활성화 시켜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이원일 셰프와 박상현 칼럼니스트는 콩국수 맛집에 방문했다.

콩국수와 파전을 주문했다.

갓 지은 따끈따근한 보리밥이 먼저 나왔다.

보리밥에 찰떡궁합인 열무김치와 함께 나온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밥에 열무김치와 들기름, 그리고 열무김치 국물을 넣어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이어 콩국수가 나왔다.

이원일 셰프는 백태를, 박상현 칼럼니스트는 서리태를 주문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둘 다 고소하다고 했다.

이원일 셰프는 콩국수를 맛본 후 “콩 본연의 맛이 돋보이는 콩국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맷돌로 콩을 갈고 한 번 더 걸러내신 것 같다”, “간을 조금 하신 것 같다”며 레시피를 추측했는데 모두 정답이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역시 셰프”라며 감탄했다.

박상현 칼럼니스트는 “콩국수를 먹으면 끝에 살짝 올라오는 부드러움이 스무디 같다”고 말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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