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쇼핑의 참견’에서 비빔 라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과 최고의 찰떡궁합에 대해 소개됐다.
20일 오후 KBS 조이 ‘쇼핑의 참견 시즌2’에서는 비빔라면의 모든 것이 소개됐다.
이날 모델 한현민, 오세득 셰프가 ‘쇼핑의 참견 시즌2’ 대망의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세득은 먼저 “’쇼핑의 참견’ 출연을 위해 구매한 물건이 있다”라며 “운동화다. 40%할인된 가격으로 샀다”고 했다.
한현민은 소문난 역시 신발 마니아로 그는 “2주의 한 켤레 꼴로 산다”고 말했다. 또 “현장 구매를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한현민은 “오로지 오프라인 구매를 한다”라며 “기다리는 걸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 “꼭 그 매장에 있어야 한다. 직접 구매해서 사야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비빔 라면’이 모든 것을 설명했다.
특히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비빔 라면을 찾는 방송이 전해졌다.
면의 색깔과 굵기, 소스와 후레이크를 비교하는 등 MC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와 게스트 한현민, 오세득은 블라인드 테이스트를 하며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비빔 라면을 찾기에 몰두했다.
민경훈은 삼겹살을 견들인 비빔 라면을 먹으며 “와~ 맛있다. 삼겹살 남은거 없나요?”라며 제작진에게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없다”고 말하며 자막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고기는 삼겹살 집을 가라’고.
“1번을 먹으면 삼겹살 하나만 딱 먹으면 끝나는데, 2번은 라면 한 숟가락 더 들어갔다”고 이상민은 맛을 평했다.
3번을 맛본 오세득 셰프는 “제대로 시원하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국물을 원샷하며 “3번은 삼겹살에 먹지 않을 거면 먹지 마라. 삼겹살과 먹으니 맛잇다”고 밝혔다.
황광희는 “여태까지 먹었던 것중에 청량하다”라며 한현민은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맛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삼겹살과 먹으면서 3번은 다른 느낌의 두 맛이 만나 새로운 맛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라며 오세득 셰프는 3번을 맛보고는 극찬했다.
최다 득표수를 받은 3번 라면은 바로 ‘삼x 열무비빔면’으로 밝혀졌다.
3번은 “오모하게도 많은 맛을 생각하게 한 맛이다”라며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맛이다”라고 했다.
“상큼한 김치맛이 면과 삼겹살의 하모니가 좋았다”고 오세득 셰프가 설명했다.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비빔 라면’ 4종 중 가장 잘 맞는 라면은 바로 3번인 ‘삼x 열무비빔면’으로 밝혀졌다.
KBS 조이 ‘쇼핑의 참견’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