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윤지성이 군입대 후 처음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해 화제다.
윤지성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알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지성은 군복과 베레모를 착용한 채 미소짓는 모습이다.
짧게 자른 머리에도 빛을 발하는 그의 빛나는 얼굴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지성 너무 잘생겼어 엉엉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야♥”,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지성 인스타그램
1991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윤지성은 지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종 8위를 기록하면서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던 그는 지난 1월 뮤지컬 ‘그날들’서 주연 강무영 역을 맡으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지난 2월 20일 솔로 앨범 ‘Aside’를 발매, 타이틀곡 ‘In The Rain’으로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나갔다.
‘In The Rain’은 사랑하는 이와의 준비 없는 이별을 맞은 한 남자의 진솔한 감정을 담은 팝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2월 23~24일 첫 단독 팬미팅 ‘2019 윤지성 1st FAN MEETING : Aside in Seoul’을 시작으로 마카오, 대만, 일본 도쿄&오사카, 태국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쳐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4월 25일 새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발매했던 그는 입대 후 디지털 싱글 ‘동, 화(冬,花)’를 발매했다.
한편, 윤지성은 지난달 14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7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