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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망구’ 김수민 아나운서, 주시은 아나운서와 함께한 슈퍼매치 인증샷…“이승우가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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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김수민 아나운서가 축구장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풋매골은 처음이라..! 축잘알 시은 선배님께 많이 배운 날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슈퍼매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 아나운서는 ‘주바페’ 주시은 아나운서,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풋볼매거진골(풋매골)’ 녹화차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그의 모습과 자리에 함께한 이승우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시은 아나운서-이승우-김수민 아나운서 / 김수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주시은 아나운서-이승우-김수민 아나운서 / 김수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헐 부러워!!!!!!”, “주바페 고생 읍읍”, “축잘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으로 만 22세인 김수민 아나운서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미술원 조형예술과에서 순수회화를 전공하고 있다. 아나운서로 재직하면서 학교를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2018년 10월 만 21세의 나이에 SBS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입사로 화제를 낳았다. 현재는 SBS ‘모닝와이드’와 ‘열린 TV 시청자 세상’,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를 고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본인의 명의로 된 유튜브 채널 ‘수망구 TV’를 운영 중이며, 주로 브이로그가 공개되는 편이다. ‘슈퍼콘서트’ 당시 출연진들 중 모모랜드, 체리블렛, 네이처, 아이즈원, 트와이스 등을 인터뷰한 브이로그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승우는 지난 7일과 11일 열린 호주와 이란과의 A매치를 앞두고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호주전에선 벤치를 지켰지만, 이란전서는 오랜만에 경기에 나서며 투지를 보여줬다. 다만 경고를 받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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