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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황금열쇠’ 개그맨 안일권, 호수 바라보며 윙크…“형이니까 용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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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복면가왕 황금열쇠’ 개그맨 안일권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안일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제. #윙크#역겨움#호수#석양#아이스아메리카노#행복”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일권은 커피를 마시며 강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은은하게 미소 지으며 윙크하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안일권 인스타그램
안일권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팬 미팅 같은건 안해요? 지구 끝까지라도 가고싶은데” “일권이 형이니까 용서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1세인 안일권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 안일권은 ‘복면가왕 황금열쇠’로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이팅게일’에 맞서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에 오른 그는 샹드리에와 함께 쿨의 '진실'을 열창했다.

이후 대결에서 진 그는 솔로곡으로 윤상의 '가려진 시간 사이로'를 불러 모두를 감동시켰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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