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 ‘복면가왕’ 출연 소감 전해…‘노래 실력보니 딱 알겠어’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미스트롯’에 출연해 우승을 거며 쥔 송가인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샹들리에’의 정체가 송가인으로 밝혀졌다.

이어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샹들리에! 바로 저 송가인이여라~ 여러분들께 많은 곡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샹들리에님이었구나! 그분 너무 잘하셔서 팬 갈아탈 뻔했는데 역시♥”, “가인님 노래를 매일 듣다 보니 첨 나왔을 때 딱 알아봤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멋지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인 가수다. 그는 2012년 ‘사랑가’로 데뷔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항구 아가씨’, ‘거기까지만’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송가인은 최근 ‘미스트롯’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TV조선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총 10부작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현재는 막을 내린 상태다.

1만 2000명의 예심 지원자 중 동영상 심사, 1·2차 심사를 거쳐 선발한 100인의 참가자들이 경합을 펼쳤으며 제 1대 미스트롯은 송가인이 차지했다.

송가인이 출연한 MBC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