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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나이팅게일, ‘영계백숙’ JK 김동욱-‘샹들리에’ 송가인 제치고 2연속 가왕 ‘등극’...‘파프리카’ 남경읍-‘동물원’ 오마이걸 승희도 분전 끝 2R 탈락

  • 한은실 기자
  • 승인 2019.06.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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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실 기자] '나이팅게일'이 2연속 가왕에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4대 가왕이 결정됐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2라운드 첫 라운드는 안일권을 꺾은 ‘샹들리에’와 쿨 김성수를 꺾은 ‘파프리카’의 무대로 펼쳐졌다. 샹들리에는 거미의 ‘어른아이’을 부르며 매력적인 음색으로 무대를 사로잡았고 ‘파프리카’는 조하문의 ‘이 밤을 다시 한 번’을 불러 무게감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유영석은 너무 잘하셨다는 말과 함께 자신들의 주전공의 곡이 아닌데도 잘 불렀다고 극찬했다. 카이는 ‘파프리카’의 무대에서 ‘프랭크 시나트라’가 생각났다고 했고 ‘샹들리에’의 노래를 듣고는 심수봉의 노래결이 느껴졌다고 말하며 트로트 가수로 추측했다. 김구라는 ‘파프리카’에 대해 나태송이라고 추측했고 ‘샹들리에’에 대해선 국악 느낌과 트로트 느낌이 든다면서 송가인이라 추측했다.

‘파프리카’는 개인기 코너에서 능숙한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인 후 하모니카 없이 ‘오 수제너’를 하모니카 소리로 연주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누가 뒤에서 대신 해 줬다면서 의심했다. ‘샹들리에’는 색깔을 몸으로 표현해내는 아리송한 개인기로 민망함을 자아냈다.

‘샹들리에’와 ‘파프리카’ 중 3라운드에 진출한 승자는 68대 31로 ‘샹들리에’였다. 이에 ‘파프리카는’는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1세대 뮤지컬배우 남경읍이었다. 남경읍은 처음엔 놀려고 왔는데 여러분들에게 압도당해 떨렸다고 말했다. 윤상은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셔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여유 있는 무대를 보여준 남경읍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2라운드 두 번째 라운드는 노라조 원흠을 꺾은 ‘동물원’과 타쿠야를 꺾은 ‘영계백숙’의 대결로 펼쳐졌다. ‘동물원’은 리사의 ‘사랑하긴 했었나요’를 부르며 애절한 감성을 전했고, ‘영계백숙’은 바비킴의 ‘Let me say Goodbye’를 선곡해 중저음의 묵직한 음색으로 가슴 먹먹한 감성을 선사했다. 

윤상은 이번 무대는 복면가왕에서 투표했던 무대 중 제일 어려웠다면서 지난주보다 훨씬 매력이 늘었다면서 가슴 아파했다. 카이는 숨길 수 없는 것 3가지가 재채기, 사랑, 그리고 JK라면서 ‘영계백숙’을 JK 김동욱으로 확신했다. 유영석은 대놓고 ‘동물원’을 찍었다면서 저음의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과 고음의 아름다운 가성이 기가 막혔다고 했다. 

개인기 타임에서 ‘동물원’은 지난주에 이어 비트박스를 선보였다. ‘동물원’은 도라에몽 버전 비트박스, 김구라 버전 비트박스 등을 선보였다. 동물원의 개인기를 본 전효성은 해금이나 오마이걸의 승희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두 복면가왕 중 3라운드에 진출한 승자는 ‘영계백숙’이었다. ‘동물원’의 정체는 오마이걸의 승희였다. 3년 전 출연했던 승희는 내가 부르고 싶은대로 부르자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했다. 유영석은 발전한 모습을 확실히 보여준 게 놀랍다면서 칭찬했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3라운드 첫 무대는 ‘샹들리에’였다. ‘샹들리에’는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선곡해 감탄을 자아내는 무대로 진한 슬픔을 전했고 이에 맞선 ‘영계백숙’은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를 선곡해 초입부터 시선을 집중시키며 독보적인 중저음 음색과 파워풀한 고음으로 거센 감정을 전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무대를 본 가왕 ‘나이팅게일’은 ‘샹들리에’는 예쁜 빛을 전해주셨고 ‘영계백숙’은 보양식으 전해준 느낌이라 힘내서 가왕전을 치르겠다는 감상을 전했다.

김현철은 복면가왕 하면서 처음 겪는다며 두 도전자가 누군지 알겠지만 가왕이 누군지 모르겠다고 했다. 유영석은 ‘샹들리에’ 의상을 보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왕감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라운드에서 의상 퀄리티를 넘는 무대를 보여줬다고 극찬하며 심수봉과 셀린디온을 섞은 무대였다고 했다. 이어 ‘영계백숙’에게는 JK의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라 말했다.

가왕과 맞붙을 최후의 1인은 바로 24대 75의 결과로 ‘영계백숙’이었다. ‘샹들리에’는 가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엄청난 탄성과 함께 공개된 ‘샹들리에’의 정체는 미스트롯으로 이름을 알린 트로트가수 송가인이었다. 송가인은 오디션이 끝난 지 얼마 안 돼 다른 장르의 노래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는데 아쉽긴 하지만 만족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미스트롯 우승 후 예전에는 스케줄이 3~4개 있었다면 요즘에는 3~4시간 잘 수 있다고 달라진 점을 전했다. 김구라는 송가인의 절친이라며 벌써 3주째 송가인과 함께 만나고 있다고 하며 목상태가 좋았으면 결과가 어떻게 될 지 몰랐을 거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유영석은 장르라는 편겨을 깰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순수한 실력인 것 같다면서 송가인을 격려했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가왕 ‘나이팅게일’은 방어전에서 빅마마의 ‘연’을 선곡해 명불허전의 실력으로 곡을 열창하며 가왕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김성주는 보통 가왕의 정체를 알면서 도전자의 정체를 궁금해하는데 지금은 도전자는 누군지 아는데 가왕의 정체를 모르는 상황이라면서 특별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김현철은 ‘나이팅게일’의 호흡에 대해 어떻게 호흡을 그렇게 길게 뽑을 수 있냐면서 원곡자인 이영현보다도 더 소화를 잘 한 것 같다며 극찬했다. 신봉선은 ‘영계백숙’이 가왕에 꼭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이팅게일’의 무대를 본 후 ‘나이팅게일’의 목소리도 계속 듣고 싶어 투표하는데 애를 먹었다며 무대를 뒤집어놨다고 했다.

연예인 판정단의 결과가 6:5로 박빙인 가운데 두 사람 중 104대 복면가왕은 58대 41의 결과로 ‘나이팅게일’이었다. 2연속 가왕에 등극한 ‘나이팅게일’은 가왕석에서 들을 때 투표권이 있다면 ‘영계백숙’에게 투표하고 싶다면서 뽑아주셔서 감사하고,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두가 정체를 예상한 ‘영계백숙’의 얼굴이 공개됐다. ‘영계백숙’의 정체는 예상대로 JK 김동욱이었다. JK 김동욱는 개인기 타임에서 선보인 댄스에 대해 이렇게 오두방정을 떤 적은 처음이었다고 했다. 제작진이 수없이 보낸 러브콜을 보내 무대에 서기까지 4년이 걸렸는데 나가게 된 계기에 대해 재능 많은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는게 좋을 거라 생각했었다며 그게 보기 좋았다고 했다.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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