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우주소녀가 더쇼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SBSMTV '더쇼'에서는 우주소녀 ‘Boogie Up’이 프로미스 나인 'FUN!', ATEEZ ‘WAVE’를 제치고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우주소녀는 2주 연속 1등을 만들어 준 팬클럽 우정에게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스태프들과 스타일리스트,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ATEEZ, Bursters, CLC, fromis_9, IT’S, NOIR(느와르), OnlyOneOf, WE IN THE ZONE, 듀자매, 디크런치, 러블리즈, 로시, 비비(BIBI), 아이즈, 우주소녀, 원어스, 정다경이 출연했다.
1위 후보에 오른 우주소녀는 더쇼의 미니코너 ‘ㅋㅋ댄스’에 등장해 노래 가사를 사투리로 부르거나 능숙하게 전을 뒤집는 등의 개인기를 선보이며 각자의 개성을 마음껏 표출했다.
역시 1위후보에 오른 프로미스 나인은 시선을 집중시키는 형광색 오렌지 의상과 함께 중독성 가득한 'FUN!'을 선보이며 여름을 확 날려버릴 상쾌하고 발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에서 우주소녀는 ‘Boogie Up’을 선보이며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무대로 시선을 모았으며 각 멤버의 엔딩 포즈로 팬심을 들뜨게 했다.
ATEEZ(에이티즈)는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ATEEZ는 더블 타이틀곡인 ‘ILLUSIION’과 ‘WAVE’로 장난기 가득한 소년의 이미지와 트렌디한 사운드와 함께 에너지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CLC는 동서양의 조합이 느껴지는 의상과 함께 ‘ME(美)’를 선보이며 강렬한 군무오 CLC만의 아름다움을 팬들에게 전했으며 러블리즈는 ‘Close To You’로 설렘 가득한 첫사랑을 노래했다.
Bursters는 ‘Barriers’를 부르며 포효하는 락 발성과 강렬한 사운드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원어스는 ‘태양이 떨어진다’로 다크 카리스마 넘치는 판타지 감성을 선보였다. 디크런치 는 ‘작당모의’로 힙합 아이돌다운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띄웠다.
WE IN THE ZONE ‘내 목소리가 너에게 닿게’로 딥하우스와 힙합이 섞인 장르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고 NOIR(느와르)는 ‘둠둠 (Doom Doom)’으로 컴백해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존재를 각인시켰으며 아이즈는 ‘안녕’으로 서정적인 록을 선보이며 굿바이 무대를 알렸다.
OnlyOneOf는 ‘savanna’로 몽환적인 사운드에 걸맞은 신비로운 퍼포먼스를 벌였으며 로시 ‘BEE’로 매혹적인 솔로 아티스트의 매력을 맘껏 발산했으며 정다경 경광등 퍼포먼스와 함께 ‘사랑의 신호등’을 선보이며 트롯여신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 밖에 듀자매는 ‘뽕짝소녀’로 흥이 가득한 댄스 트로트로 더쇼의 문을 열었고 비비는 ‘나비’로 독보적 음색으로 시크미를 뿜뿜했으며 ! IT’S ‘Don't be Shy’ 섹시미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SBSMTV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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