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인터 스텔라’ 제시카 차스테인이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은 제임스 맥어보이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었다.
두 번째 사진은 제시카 차스테인이 홀로 길에 서서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사진으로 배경과 잘 어우러져 신비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사진 속 제시카 차스테인이 입고 있는 드레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드레스는 강렬한 레드 컬러와 반짝이는 비즈 등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러시아에 다시 왔으면 좋겠어요”, “당신을 실제로 볼 수 없어 아쉬워요”, “너무 좋아” 등의 댓글을 남겼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제시카 차스테인은 지난 2004년 TV영화 ‘다크 섀도우’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던 제시카 차스테인은 2013년 열린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제로 다크 서티’로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2011년 ‘트리 오브 라이프’를 기점으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그는 ‘인터 스텔라’, ‘크림슨 피크’, ‘헌츠맨: 윈터스 워’, ‘미스 슬로운’, ‘주키퍼스 와이프’, ‘엑스맨: 다크피닉스’에서 열연했다.
한편, 제시카 차스테인이 출연하는 ‘인터스텔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으로 2014년 국내 개봉 당시 10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터 스텔라’에는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케이시 애플렉, 매켄지 포이, 웨스 벤틀리, 토퍼 그레이스, 티모시 살라메, 맷 데이먼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