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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메시 이후 처음 탄생한 ‘18살 골든볼 주인공’…마라도나-아구에로 등 역대 수상자 눈길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9.06.16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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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U-20 월드컵에 출전한 이강인이 골든볼의 주인공이 됐다. 18살 나이에 골든볼을 수상하게 된 이강인은 메시, 마라도나, 아구에로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의 뒤를 잇게 됐다.

16일 폴란드 우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U-20 FIFA 월드컵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경기가 끝난 후 시상식에서 이강인은 골든볼 수상자로 단상에 올랐다.

이강인은 이번 U-20 대회에서 최종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SBS U-20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중계 방송 캡처
SBS U-20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중계 방송 캡처

대한민국 대표팀은 우크라이나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이강인은 골든볼을 품에 안게 됐다.

특히 U-20의 골든볼은 미래의 슈퍼스타를 예고하는 상이기도 하다.

세계 축구 레전드인 디에고 마라도나는 1979년 일본에서 열린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였다. 또한 1999년 세이두 케이타, 2005년 리오넬 메시, 2007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골든볼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 받았다.

이들의 공통점은 U-20 골든볼 수상 이후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는 점이다.

또한 이강인의 골든볼 수상은 리오넬 메시의 볼든볼 수상과 비교되기도 하고 있다.

골든볼 수상 당시 리오넬 메시는 18살 8일이라는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시상대에 올랐다. 메시 이후로는 18살 골든볼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강인은 메시 이후 처음으로 탄생한 18살 골든볼 수상자고, 메시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골든볼 시상대 위에 오른 선수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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