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레옹’이 전파를 타며 배우 나탈리 포트만의 과거 모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95년 개봉했던 영화 ‘레옹’은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아 온 작품이다.
개봉 3년 뒤인 1998년 재개봉했고, 지난 2013년에도 재개봉 됐다.
특히 이 작품을 통해 나탈리 포트만의 어린 시절 연기를 볼 수 있어 꾸준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옹’이 배우 데뷔작이었던 나탈리 포트만은 처음이라고 믿기지 않는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나탈리 포트만은 짧은 바지와 항공 점퍼, 줄무늬 티셔츠, 초커, 짧은 단발 등 ‘마틸다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 ‘레옹’은 오랜 시간 동안 롤리타 논란을 몰고 다니던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 속 레옹(장 르노 분)과 마틸다(나탈리 포트만 분)의 관계가 비정상적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이어졌다.
지난 2018년에는 감독 뤽 베송의 성추행 의혹이 붉어지며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뤽 베송의 논란이 국내 재개봉을 앞두고 전해지며 혼란이 가중됐다. 결국 영화 ‘레옹’의 재개봉은 무기한 연기됐다.
한편, ‘레옹’에 출연한 나탈리 포트만은 ‘스타워즈’, ‘클로저’, ‘브이 포 벤데타’, ‘블랙스완’, ‘토르: 천둥의 신’, ‘토르: 다크월드’,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전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