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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서점의 여신으로 변신…‘책만 읽어도 청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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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오연서가 서점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최근 배우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진지한 모습으로 책을 고르고 있거나 바닥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

오연서 인스타그램
오연서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오연서가 입고 있는 사랑스러운 도트 무늬 블라우스와 청바지 등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일상 모습도 너무 예쁘다”, “서점에서 우연히 만나고 싶어요”, “너무 사랑스러운 사람”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올해 나이 31세인 오연서는 지난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했다.

오햇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오연서는 가수 활동 당시 주목을 받지 못했다.

팀 해체 이후 성장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오연서는  ‘동이’, ‘동안미녀’,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오자룡이 간다’, ‘왔다 장보리’, ‘빛나거나 미치거나’, ‘돌아와요 아저씨’, ‘화유기’, ‘치즈인더트랩’, ‘국가대표2’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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