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네티즌들이 ‘프로듀스x101’ 11인 데뷔조 막차에 탑승할 것 같은 반전의 연습생으로 조승연을 뽑았다.
최근 익사이팅디시가 ‘최종 데뷔조 센터로 예상되는 프로듀스x101 연습생은?’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조승연이 32%(704표)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우즈(WOODZ)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조승연은 지난 2015년 UNIQ 싱글 앨범 [Falling In Love]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6년에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 출연, 3차까지 올라가 화제를 모았다.
그런 그가 최근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또 한 번 데뷔에 도전한 것. 데뷔 5년 차라는 경력과 두 번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등. 도전을 멈추지 않는 조승연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위는 26.7%(587표)로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최병찬이 차지했다.
최병찬은 지난 2016년 빅톤 멤버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 최병찬은 적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184cm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 24시간 밝은 모습, 긍정적인 에너지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의 연습생 순위는 2주 차 25위에서 3주 차 20위, 5주 차 19위, 6주 차 14위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위에는 16.9%(373표)의 지지로 울림엔터테인먼트 차준호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나이 18세인 차준호는 1년 3개월 경력의 연습생이다. 그는 최근 ‘프로듀스X101’에서 감미로운 음색, 탄탄한 라이브 실력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넓은 어깨와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기도.
그 외에 이진우, 김현빈, 이세진, 김국헌, 김동빈, 최수환, 이유진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의 시즌4인 ‘프로듀스 X 101’은 세계가 주목할 남자 아이돌 그룹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습생 순위 및 투표 방법은 Mnet ‘프로듀스 X 101’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