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레몬밤 효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연예인들이 레몬밤 다이어트로 효과를 봤다고 밝히며 그 인기는 더해지고 있다.
레몬밤이란 지중해 연안과 중부 유럽에 2000년 이상 재배된 꿀풀과의 다년초 식물이다.
이름처럼 레몬밤은 특유의 은은한 레몬 향을 내는 것이 특징.
레몬밤은 폴리페놀 화합물 중 하나인 로즈마린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레몬밤의 로즈마린산 함유율은 100g 기준으로 보았을 때 로즈마리보다 약 5배나 높은 함량수치를 보인다.
바로, 이 로즈마린산이 바로 지방세포를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해 다이어트에 효과를 보이는 것.
또한, 레몬밤은 에스트로겐 분비를 조절해 체지방 세포를 줄여 셀룰라이트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레몬밤을 먹는법은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주로 레몬밤은 직접 잎을 물에 우려난 차 형태와 추출 분말가루 타입으로 섭취한다.
레몬밤은 하루에 한 스푼정도가 가장 적당하며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또 시중에 판매되는 추출분말을 차로 우려내면 레몬밤차가 완성된다.
레몬밤 씨앗을 적당한 화분에 심고 일반 식물처럼 길러주면, 별도의 추출물 구매 없이 잎 자체도섭취 가능하다.
다만, 레몬밤은 과다 복용 시 부작용으로 저혈압, 현기증, 구토유발 등의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간혹 탈수 증상까지 발생할 수 있어 하루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