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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생정보마당’ 나이 잊은 개그우먼 문영미도 인정한 침향, 효능-효과-부작용은?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6.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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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13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혈관 건강에 자신감이 있다는 개그우먼 문영미(나이 만 74세) 씨를 만났다.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문영미 씨는 현재 수많은 약과 영양제들을 한쪽에 두고 있었다.

건강이 좋지 않아 챙겨 먹는 약이 많다는데 병원 약, 기름기 제거하는 약, 관절 약 등 매일 먹는 약을 체크하고 있었다.

약만 먹어도 배부르다는 문영미 씨는 위 내시경을 통해 혈압이 180이 나온 적이 있다며 3~4년 후에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고지혈증은 따로 증상이 따로 없어 위험한 질환으로 꼽힌다. 문영미 씨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혈관 건강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었다.

내장지방이 늘어나면 혈관이 좁아지고 동맥경화, 뇌졸중 위험도 따르게 된다.

다행히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온 문영미 씨. 질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가운데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었던 비결에는 뭐가 있을까.

꾸준한 운동과 채소 위주의 식습관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침향이었다.

침향이란 혈관 건강에 도움 침향나무에 해충이 침입하거나 상처를 입으면 스스로 치료하기 위해 수액을 분비하는데 이것이 오랜 시간 굳은 물질이다.

한 그루당 5~7kg 정도로 소량 생산되는 약재로 뇌 활성, 혈액 순환 개선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 본초강목, 조선왕조실록에 실릴 만큼 예로부터 유명했던 약재다.

중국 의학서에도 신체 기운의 소통을 돕는 귀한 약재로 소개되어 있다. 동의보감 중 침향을 보면 성질이 뜨겁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어 풍으로 인해 마비된 것을 낫게 한다고 되어 있다.

본초강목 중 침향은 구토를 치료하는데 물에 달여 복용한다고 되어 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조선 왕실에서는 왕의 기력을 유지하고 노쇠를 극복하는 약으로 썼다는 기록이 있다.

문영미 씨는 꿀과 침향 가루를 1:1로 섞어준 뒤 새끼손톱 절반 정도의 크기로 빚어서 침향 환을 만들어 섭취한다.

콩알만 한 크기가 너무 작아 보이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권장 섭취량(분말 기준 하루 0.2~0.3g)을 지켜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꾸준한 운동도 중요한데 20, 30대 운동 강도가 아니라 50, 60대가 소화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한다.

다리 기구 운동은 전신의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근력 운동이 중요한 이유다.

코어 근육 운동은 몸 중심부의 근육을 강화하여 올바른 자세를 만들고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다.

채소 위주의 식단에는 오이소박이나 해산물로 채웠다. 고기 없이 반찬만 넣어 쌈으로 식사한다.

헬스만 하면 혼자와 고독한 싸움이 된다. 문영미 씨는 슬기롭게 배트민턴장을 찾았다.

여기서도 침향 환을 레슨비 대신 준비했다. 맛은 조금 써도 기분은 좋다는 사람들.

전문가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열대지역에서 서식하는 침향나무에서 채취한다”고 설명했다.

침향이 되기까지 길게는 수백 년이 소요돼 양도 적어 귀한 존재로 꼽힌다.

침향은 향으로 피우거나 차로 복용시 머리와 눈도 맑아진다. 침향 안에 아가로스피롤이라는 성분 덕분에 스트레스, 불면증 해소, 신경 이완 효과가 있다.

공진단의 대표 원료로 사향 대신 사용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한방에서는 침향을 인체의 막힌 기운을 열어주고 통하게 해 사향과 유사한 효능을 갖고 있다. 따뜻하고 맵고 쓴 맛이 나는데 인체 내의 나쁜 기를 제거해 운행을 순조롭게 한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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