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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광고 촬영 중 곰돌이와 욕조에서 다정한 한때…“새 남자친구 생긴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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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오나라가 광고 촬영 중 비하인드 샷을 공개했다.

오나라는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사랑 이대로..곰돌이가 표정연기를 제대로 하네ㅎㅎㅎㅎ 잠시 뽀또 타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욕조 안에서 곰인형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곰들이와 백허그를 하면서 아련한 눈빛을 선보인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이뻐요ㅠㅠㅠㅠㅠㅠ”, “곰돌이가 부럽기는 처음이네요ㅋ”, “언니 새 남자친구 생기셨네용!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나라 인스타그램
오나라 인스타그램

1974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오나라는 1997년 23세의 나이에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오리지널 주인공으로도 알려진 그는 ‘아이 러브 유’, ‘싱글즈’, ‘점점’ 등의 작품서 열연했다.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으로 활동 범위를 넓힌 그는 영화 ‘댄싱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서 모습을 드러냈고, 2018년 드라마 ‘나의 아저씨’서 정희 역을 맡으면서 주목받았다.

그 뒤에 방영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SKY캐슬)’서는 진진희 역을 맡아 ‘찐찐’, ‘천년줌’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 출신 강사인 남자친구 김도훈과 20년째 열애중인 그는 ‘2019 아시아 모델 어워즈’서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작품이 종영된 뒤 다양한 예능과 CF로 활약한 오나라는 지난 4월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배우 조은지의 감독 입봉작인 ‘입술은 안돼요’서 류승룡, 김희원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 앞에 천재 작가지망생 ‘유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 ‘입술은 안돼요’는 지난 4일 크랭크인했으며, 개봉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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