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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양다리는 해도 마약은 안해?…위너 탈퇴 당시 글보니 “탈퇴 이유 묻어둘 때 닥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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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前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자 위너 출신 남태현의 행보가 재평가되고 있다. 아이콘 비아이와 한서희의 마약 사건에 위너 멤버 이승훈이 연루된 것이 알려졌기 때문.

과거 남태현은 위너 탈퇴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해 장문의 글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남태현은 “아니 인터뷰에서 위너 탈퇴에 관한 질문이 있으니까 대답할 뿐이지. 나도 언급하기 싫어”라며 위너 언급으로 인한 비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제대로 탈퇴 이유 디테일하게 말하면 내가 손해볼 것 같냐? 조용히 묻어둘 때 닥치고 악플 그만 달아라”라고 경고했다.

남태현 인스타그
남태현 인스타그램

당시 인성 논란 및 위너 탈퇴 등으로 여론이 좋지 않았던 남태현은 해당 글로 화를 키울 뿐이었다.

하지만 위너마저 마약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이 밝혀진 현재, 그가 언급한 디테일한 탈퇴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그는 과거 자신의 타투를 공개한 바 있는데, 손에 새겨진 그의 타투에는 영문으로 “나는 약 안해”라고 적혀있어 의미심장함을 더한다.

한편, 앞서 남태현은 공개연애 중이던 장재인이 양다리를 폭로하며 비난을 샀다. 현재 일부 누리꾼들은 양다리는 해도 마약은 안한거냐며 남태현의 행보를 재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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