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남태현과 약속이 취소된 고성민이 의외의 인물과 데이트에 나섰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는 고성민♥이우 커플과 빅원♥차원 커플의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고성민은 남태현과 약속이 파투난 후 빅원과 차희를 찾아갔다.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하는 그에게 빅원은 “내가 도와줄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고성민은 “기분 좋게 만들어달라”고 답했다.
하지만 빅원과 차희는 카페 데이트를 위해 준비했고 이는 고성민의 기분을 더욱 착잡하게 만들었다.
결국 고성민은 이우에게 갔고 두 사람은 데이트를 떠났다.
고성민은 “진짜 웃기다. 오빠랑 떠날 줄 몰랐다”고 이내 웃음 지었다.
이후 빅원과 차희의 첫 데이트 장면도 함께 전파를 탔다.
차희가 “따뜻하게 입고 나와라”고 말하자 빅원은 “걱정해준다”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드라이브 중 빅원은 “나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당황하던 차희는 “나는 솔직히 말해서...”라고 말을 흐렸다.
이어 “단정 짓는 게 싫다. 그런 상황을 모두 열어놓고 잘 지내고 싶다”고 답했다.
tvN ‘작업실’은 음악으로 교감하고, 사랑으로 성장하는 청춘남녀 10명의 리얼 로맨스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